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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는 숲

가을비

by 진 란 2011. 10. 2.

가을비

 

진란

 

 

 

지나가버리는

짧은 해후처럼 서늘하다.

일단 멈춤의 신호처럼

낯선 시간위에 선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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