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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은풍경53

쌍계사 벚꽃길과 다시 화엄사 흑매를 찾아갑니다 쌍계사 벚꽃길과 다시 화엄사 흑매를 찾아갑니다 제150차 무심재클럽 여행 쌍계사 벚꽃길과 다시 화엄사 흑매를 찾아서 흑매 앞에서 / 이형권 桂波 스님 아시겠습니까 각황전 뜰앞에 서성이는 어린 길손의 마음을 알아보시겠습니까 壬午年이었던가요 각황전 상량식 때 심은 매화나무가 화엄의 빛을 뿜.. 2011. 4. 3.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고규홍의 나무와 사람이야기] (24)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 선비들 恨 품고 자라온 너 겨울 침묵 깨고 피어나렴 봄이라 하기에는 지독하게도 잔인한 날들이다. 여전히 봄다운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간절하다. 계절을 기다리는 설렘 가운데, 봄을 기다리는 마음보다 더 한 건 없지 싶다. 혹독한 추위 .. 2011. 4. 2.
산벚꽃 흐드러진 비단같은 산골,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흐드러진 비단같은 산골, 금산 보곡산골 한국관광공사 제공 위 치 :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 보곡산골 <사진제공 : 금산군청> 벚꽃도 '삶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진해, 하동을 수놓는 벚꽃들이 풍성하고 화려하다면, 산골에 피어나는 산벚꽃은 수줍은 듯 소담스럽다. 4월의 중.. 2011. 3. 31.
"자작나무 숲을 가꾸며 방황은 끝났다" "자작나무 숲을 가꾸며 방황은 끝났다" 횡성=김우성 기자 농부 사진가… '횡성 토박이 원종호' 풀 베고, 사진 찍고… 하루하루 자작나무처럼 삽니다 원종호는 횡성 토박이다. 올해 쉰일곱 살이다. 강원도 횡성 우천면 두곡리에서 태어나 생의 대부분을 횡성에서 보냈다. 정주(定住)의 삶을 살았으되 그.. 201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