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風景1897 설운도와 스님 _()_ *모카페에 올려진 동영상이 재미있어서 쏘스를 퍼왔습니다 2011. 12. 7. 빈 들에 가서 깨닫는 그것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오규원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튼튼한 줄기를 얻고잎은 흔들려서 스스로살아 있는 몸인 것을 증명한다.바람은 오늘도 분다.수만의 잎은 제각기몸을 엮는 하루를 가누고들판의 슬픔 하나 들판의 고독 하나들판의 고통 하나도다른 곳에서 바람에 쓸.. 2011. 11. 24. 아내의 일기 아내의 일기: 저녁 내내 남편이 좀 이상하다. 오늘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로 약속했었다. 친구들과 하루종일 쇼핑을 했는데, 그 때문에 조금 늦었다고 화가 난 것 같긴 하지만 남편이 그래서 그렇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 대화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어디 조용한 .. 2011. 11. 20. [음악]세월이 가면-박인희 세월이 가면 - 박인희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 2011. 11. 1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