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망초 - "국화과"
농사짓던 밭을 1년만 놀리면 그 묵정밭을 금새 가득 덮는 식물이 개망초와 망초랍니다. 모두가 귀화식물들인데 정말 무서우리만큼 대단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러나 묵정밭을 가득 덮고 있는 개망초들을 바라보면 한편으로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또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어요.^^ 개망초를 시골 아이들은 '계란꽃'이라고도 한답니다. * '망초'입니다. 뿌리가 무지 깊이 박혀 저놈들을 뽑다가 엉덩방아 찧는 건 예사지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네요. 개망초보다 자잘한 볼품없는 꽃이 가득 핀답니다. 그 아래는 개망초와 망초가 정답게 한데 어우러져 있네요.^^
출처 : 바람재 들꽃글쓴이 : 정가네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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