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ha Tudor는 미국을 대표하는 90이 넘은 동화작가지만
지금은 가드닝으로 유명해져 있습니다.
타샤 튜더의 집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별세계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그 집은 미국 북동부 지역 뉴잉글랜드에 있습니다.
언덕 경사면에 세워져 포도나무나 덩굴장미 등으로 덮인 낡은 건물.
지붕 위에는 비둘기, 헛간 마당에서는 산양이나 닭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허브 정원이 있고 집 앞의 경사면에는
꽃들이 가득히 심어져 햇살을 담뿍 받고 있습니다.
이 개척시대의
농가 같은 집에서 화초를 키우고
무엇이나 직접 만들어 살아가면서 어린이를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타샤는 정원을 손질하고 산양 젖을 짜 치즈나 요구르트를 만들고
정원에서 딴 과일로 파이를
굽고
차를 직접 만들고
재배한 아마를 자아 천을 짜고 염색을 하고...
"살벌한 세상 속에서 나는
정원으로부터 기쁨을 찾을 수 있어요.
정원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나는 정원을 정성껏 가꾸면서 후회 없는 인생을
보내고 싶어요."
"행복은 물질로 가득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득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왜 그토록 행복을 바라는걸까요? 아마 그건 텅빈 마음을
가득 채우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에
만족합니다."
'♬있는風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공연 (0) | 2005.09.27 |
---|---|
[스크랩] 길, 길, 길 (0) | 2005.09.07 |
삶이 허둥대는 동안 들녘은 벌써 가을이네 (0) | 2005.09.03 |
[스크랩] 하늘이 내린 풍광 神仙들이 사는섬"白島" (0) | 2005.08.31 |
합천 해인사 (0) | 2005.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