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처럼 살다간 故김현식, 그의 아들 김완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이 진행하는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 故 김현식의 트리뷰트(Tribute)를 주제로 김현식의 지인이었던 이승철, 봄 여름 가을 겨울(전태관, 이종진)이 출현했다.
한 평론가의 말처럼 “가객(歌客) 즉 노래하는 객이다.”라는 말처럼 수많은 음악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던 김현식의 트리뷰트는 조금 특별했다.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추억 만들기’, ‘ 빗속의 연가’, ‘어둠 그 별빛’,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이별의 종착역’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겼던 故김광석의 이야기는 그의 곡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전태관은 김현식 밴드(故김현식, 김종진, 전태관)가 된 계기에 대해 “지난 86년도에 현식이형이 저희를 불렀다” 허나, 김종진, 전태관은 “형이 하자면 생각해 볼게” 라며 거만한 자세로 응답. 그러나 사실 두 사람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하이파이브! 엄청난 쾌재를 불렀다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종진은 스무 살 초반 엄청난 천재 뮤지션 故 유재하와 라이벌 관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날 하이라이트가 됐던 故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이 “캐나다에 있다가 돌아와 지금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기사입력: 2009/11/12 [09:53] 최종편집: ⓒ 뉴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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