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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스크랩] 충북 괴산 답사 사진/ 공부를 제대로 한건지 몰라요(^^부끄~)

by 진 란 2008. 7. 10.
충북 괴산 화양구곡을 찾아서
진란 글/사진(디카로 처음 찍고 올려보는 사진이네요)

songtiy

우암 송시열 묘소

song

우암묘소의 긴 꼬리/산의 기운을 받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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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에게 제사하기 전에 산신에게 먼저 드리는 제단/묘소 바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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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개의 잘 닦여진 돌계단을 몇고비 꺽어올랐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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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 신도비와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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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이 태어난 해에 심어졌다는데.....지금은 400년에 가까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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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의 낡아 허물어질듯한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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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담은 쓰러지고 텃밭에는 감자꽃이.....담밑에 작약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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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2곡쯤에 있는 휴게소/성황당나무와 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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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 소나무여 갈라지고 찢어진 풍상이 서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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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담/주자의 시 [관서유감觀書有感]중 천광운영공배회(天光雲影共徘徊)에서 따온말인듯하다는....

<관서유감>

반 마지기 연못은 거울이런가

맑은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가 어울려 오락가락하네

묻노니, 연못의 물이 왜 그렇게 맑은가

산의 근원에서 새 물이 끊임없이 흘러오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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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비/흥선대원군이 이 곳을 지날 때 말에서 내려 걸어가게 했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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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재/ 만동묘에 제사를 드리는 제관들이 임시로 거처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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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는 노란 풀꽃들이 기와장 틈새를 비집고 민초들의 삶을 전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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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를 만나다/부처님의 머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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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여 숲을 지날 때는 겸손히, 낮게, 역사를 바로 볼 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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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서재 입구에 새겨진 [충효절의忠孝節義]/명태조 주원장의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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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서재로 들어서는 문/어디든 민초의 함성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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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유구하되 인재는 간 곳 없다 흐린 강물만 잠잠히 지나갈 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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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아래 바위에 명을 칭송하는..모진 저 사각의 안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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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이름을 남기고 싶어하는 욕망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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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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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나무/다른 나무는 다 꽃이 졌는데 이 나무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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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소망을 쌓고 누군가는 그 소망을 무너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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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깊어 제대로 찍히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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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곡에서 파천으로 내려가는 길/숲으로 난, 길을 따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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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곡의 와룡암에 있는 바위동굴에 쓰인글은 명나라 의종의 친필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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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가문 누군가가 와서 가족들의 무엇인가 남기고...

금강산에 붉은 글씨로 온통 명산 암벽마다 써놓은 김 모모 가족이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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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소낙비가 내리면 우리 저 아래 들어가 몸을 말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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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명은 넉넉히 비를 피할 수 있는 자리......누군가 도를 닦는 자리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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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자 나비야, 훨~~훨~~~ 처음 보는 나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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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의 얼굴...눈썹은 풀색이요, 늠름한 기상이 장군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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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소금이 빛처럼 떨어져 내릴 듯한......홍단풍이 기운을 뻗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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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옆으로 보아야겠네 아까 기껏 세워놨두만...절벽위에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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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에 지천으로 깔린 찔레꽃/ 그 향기에 취해서 슬픈 전설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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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랏빛 지칭개......키 높여 누구에게 보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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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응 가옥의 은밀한 뒷뜰/1610년 중건된 조별감의 집을 1910년 고종때 김향연이 매입하여 중수하였다고 함.은밀한 미로의 내실에서 마님은 무엇을 생각하였을까 담너머 소나무들이 세월을 지키고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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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야 명자야 그리운 이름으로 붉은 마음 한껏 펴보이고 있구나/일명 산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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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에 있던 대들보/보수중인 가옥의 구조를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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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 홍명희 생가는 허물어지고 안내표지판도 사라진 자리...

일제 강점기 최대의 장편소설 [임꺽정]을 발표

다양한 삽화를 처리하는 서사적 기법과 풍부한 토속어의 구사력과

조선시대의 사회상과 풍속을 재현하는데 그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음

현재 사계절 출판사가 새롭게 단장하여 내놓았다고 한다.

안채는 다 뜯겨 사라지고 사랑채만 남아있는 형편인데 그마저도 저렇게

흉흉하다.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더구나 마당은 누가 풀뽑는 것도 일이라고 제초제를 뿌려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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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 홍명희 생가의 앞을 흐르는 달천.......그 다리 위에서 마지막 컷을.

저 파란 지붕있는 곳이 홍명희생가이다.


[화양연화] Yumeji"s Theme
출처 : 한국문화답사회
글쓴이 : 태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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