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있는風景

NYT에 동해-독도 전면광고..김장훈씨 비용 부담

by 진 란 2008. 7. 10.

NYT에 동해-독도 전면광고..김장훈씨 비용 부담


 

 

 

 

가수 김장훈씨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가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9일자 뉴욕타임스 A15면에 실린 동해-독도 광고는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DO YOU KNOW ?)'라는

헤드라인 아래 한반도 주변지도와 함께 '지난 2000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East Sea)로 불려 왔고

동해에 위치한 독도(Dokdo)는 한국의 영토이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22830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장훈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소나기

김장훈

 

잠시 뿐일꺼야 곳 끝날꺼야 또 해가 뜰거야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소나기 소나기
날이 참 좋았는데 화창했는데 말없이 내리네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워~~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잖아
잠시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오~~
내가 찾아가야할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
무지개가 피고 기지개를 피고
다 잊어버리고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 오~~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잖아
잠시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오~~
내가 찾아가야할 인생이 있어
또 내일이 있잖아 오늘 하루만 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