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벚꽃
詩 김용택
歌 김원중
저 산 너머에 그대 있다면
저 산을 넘어 가 보기라도 해 볼텐데
저 산 산 그늘 속에
느닷없는 산 벚꽃은 왠 꽃이다요
느닷없는 산 벚꽃은 왠 꽃이다요
저 물 끝에 그대 있다면
저 물을 따라 가 보겠는데
저 물을 따라 가 보겠는데
저 물은 꽃 보다 가
소리 놓치고 저 물소리 저 산허리를 쳐
소리 놓치고 저 물소리 저 산허리를 쳐
꽃잎만 하얗게 날리어
흐르는 저기 저 물에 싣네
흐르는 저기 저 물에 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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