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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22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형제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 2006. 12. 15.
잉꼬 부부 유식하려고 불랙커피를 마셨다. "월급나오면 야들야들 바지 사줄께"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 말로는 다들 직업에 귀천이 없다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칭 노가다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를 남편으로 둔 나는 그가 하는 일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고 어쩌.. 2006. 12. 15.
상처받고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상처받고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울고 싶을 때 있지요. 한 해가 저무는 이런 즈음에 울고 싶다면 그 아픔과 외로움은 더하겠지요. “이 들녘에서 엎드려 울게/날 좀 내버려둬”라고 읊은 로르카는 스페인 최고의 시인이지요. 삼나무 그림자가 바람에 날리고 모닥불이 탈 때 어두워지는 들판에 엎드려 .. 2006. 12. 15.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나의 잠자는 영혼을 깨운 사람 어둡던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 나의 미래의 등불이 되준 사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 입니다... 때론 어려운 시련속에 힘든적도 있지만 그대 내게 있기에 이겨 낼 수 있었죠 그대 그댈 사랑합니다. 내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그대 맑은 눈물 정말 .. 200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