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내가 서 있다
절망의 수풀들
내가 기다리는 해빙기는 어디쯤에 있을까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할수록
모래바람 서걱거리는 황무지
오랜 폭설 끝에
詩 : 1月 / 이 외 수
3월, 내게 하얀 눈은 필요없다. 녹색잎을 다오!
bluebeard - in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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