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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화가 이중섭

by 진 란 2012. 12. 9.

이중섭 (1916-1956)

 

그가 추구하였던 작품의 소재는 소· 닭· 어린이 童子 가족 등이  가장 많으며 불상·풍경 등도 몇 점 전하고 있다.
소재상의 특징은 향토성을 강하게 띠는 요소와 동화적이며 자전적인 가족에 대한 정감의 요소이다.


〈싸우는 소〉·〈흰소〉(이상 홍익대학교박물관 소장)
〈움직이는 흰소〉·〈소와 어린이황소〉(이상 개인 소장)·
〈투계〉(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등은 전자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닭과 가족〉〈사내와 아이들〉〈집떠나는 가족〉(이상 개인 소장)과 은지화(담배갑 속의 은지에다 송곳으로 눌러 그린선각화)들은 이중섭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아서는 궁핍했으나 죽어서는 신화가 된 화가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라는 후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흰소 달과 까마귀 등의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과 가난으로 가족들과 이별한 채 살아야 했지만 평생 그림에 대한 열정만큼은 놓지 않았습니다.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그림에 대한 열정뿐아니라 화가의 개성, 아내와 아들들에 대한 사랑
꿈과 순수함이 녹아있음을 봅니다.
열악한 환경을 넘어선 그래서 그를 따뜻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혹자의 평이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보아온 그림 뿐아니라 처음 대하는 그림도 있어
더욱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통도사<반야용선>

-아래는 이중섭의 작품

 

이중섭 그림 중 재미있는 비교가 될 만 하여 통도사 극락전 벽화<반야용선>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