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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마릴린 먼로 누드 사진전 "마지막 유혹"

by 진 란 2009. 8. 25.

[사진이야기]

 

마릴린 먼로 누드 사진전 "마지막 유혹"을 보고

 

 

 

우리 나이로 38세에 요절한 그녀! 20대시절 스크린속의 그녀 모습은 미국의 명문대 학생같았다

그러다가 머리를 금발로 물들이고 상업적인 포즈와 캐릭터로 다시 만들어 간게 아닐까 추측된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죽기 6개월전에 촬영했다는 이번 전시작들은 표정이나 몸짓에서 상실과 고독이 묻어난다

서양여인 특유의 건조한피부에는 주름이 일찌감치 앉아서 같이간 동행왈, "50은 돼 보이네!" 한다

그럼에도 허리라인은 22~3인치정도로 아름답다 힙은 대단히 탐스럽다. 역시 먼로는 조형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짙은 화장은 슬퍼 보인다 더이상 고혹적이거나 순정해 보이지 않는 먼로..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백치는 아니였던것 같다

사망 6개월전의 그녀는 극도로 피곤해 보인다 평생 남자를 유혹하는 몸짓이 직업이였던 여자..

그 여자는 결국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변해가는 외모에 집착했었을까?

마음으로 정신으로 경건히 살일이다.

 

글쓴이: 백록

http://cafe.daum.net/obh2004/2le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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