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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샤미나드] 풀룻을 위한 콘체르티노

by 진 란 2009. 8. 5.






Concertino for Flute and Orechestra, Op.107 

샤미나드 / 풀룻을 위한 콘체르티노
Cecil L. Chaminade (1857 ~1944)








Christmas Carol (1857-1944)





프랑스의 여류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실 샤미나드 Cecil L. CHAMINADE(1857-1944)! 생상과 라벨의 동시대 인물인 그녀는 파리에서 태어났답니다. 어릴때부터 피아노와 작곡에 특별한 재능을 보인 그녀는 8세때 종교음악을 작곡하여 비제에게 큰 칭찬과 함께 음악을 배울 것을 권유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여성은 음악원에 입학할 수 없었기에 가정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음악이론과 작곡을 사사받았답니다.


18세 때 처음 독주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샤미나드는 여러 작품들을 작곡도 하였으며, 국내외에 걸친 여러 차례의 연주여행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여 호평을 받았고 높은 명성을 얻어 마침내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 도뇌르 훈장까지 받기도 했죠.


살롱뮤직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 유명한 "가을(Automne)"은 <6개의 연주회용 연습곡(Six Etudes de Concert)> 작품 35의 제2번 곡입니다. 세실 샤미나드는 유동적인 테크닉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리듬감으로 수많은 작품을 작곡했습니다.
교향적 연습곡 작품28, 선율적 연습곡 작품118, 비창 연습곡 작품124, 스콜라적 연습곡 작품139, 샤콘느, 피아노 소나타, 스카프 댄스, 변주 주제 작품89 등 200곡이 넘는 피아노 독주곡이 전하며, 교향곡, 오페라, 발레곡, 실내악곡, 관현악곡, 100여곡의 가곡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한 장르의 음악을 남긴.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음악사에서 소외된 위대한 음악가입니다.









      벼랑 끝에 몰렸을 때


      뒤로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한다.
      하나는 나아가는 것, 또 하나는 물러서는 것이다.
      뛰어난 인재는 이 순간에 구분된다.
      어디로도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 자신을 세워라.
      그것은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과 기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벼랑 끝에서 나를 단련하라.


      - 우장홍의《어머니의 편지》중에서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사람은 드러납니다.
      가려졌던 바닥도 드러나고 숨겨졌던 잠재력도 이때 나타납니다.
      벼랑 끝에서 절망과 싸우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벼랑은 사람을 단련시키는 또 하나의 좋은 스승입니다.


       





      Scen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