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차 한 잔을 마시며 너무 뜨거워 식는 동안에 우주를 한바퀴 돈다오.
入神의 半집 차이만큼 아득한 별 사이에 언제나 惡役을 도맡아 하는 그러므로 欲界九天의 헤아림 없는 원망의 돌팔매질을 당하고도 아무말이 없는 너를 변호하는 것은 칼맑스나 ,,,,, 칸트도 좋다. 아울러 뉴톤에게 까지 DMB를 설명하는 것 보다 훨씬 어렵지. 하여 애시당초 부터 善과 惡을 따지도 먹지도 가지고 놀지도 말라 했는데 했는데도 그 半집 차이를 못 참아 365개하고도 방금 눈 뜨고 있는 반에 반토막짜리 우주의 새끼까지 가져와서 탑을 바벨을 쌓아도 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아직도 아득해 붕괴되지도 더 멀리 아니면 더 가까이 갈 수 없는 절대거리에서 니 속의 가장 무거운 핵을 감싸고 있는 전자 하나를 연쇄로 분열을 시키던지 아니면 니 속의 가장 가벼운 핵에다 전자 하나를 융합하여 날 빛을 만들어 무량하고 무량한 뜻이 보이게 하리니 서 있는 것은 서 있게 하고 누워 있는 놈은 누워 있게 하고 기고 뛰고 나는 넘들은 그렇게 하게하고
나는야 늦가을 포동포동한 햇살이 아마릴리스.... 허들스레 크기도 하지 그 꽃닢 좀 보소 8000원 짜리 아마릴리스 꽃대 위에서 햇살이 어쩔줄 모르고 딩굴고 있는 방금 일어나는 기가찬 미소 하나를 붙들었다네 그래서 나는 행복해 좋나 조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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