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새장
철사 옷걸이에 걸린 하얀 원피스.
철사 끝에 장식된 붉은 꽃잎.
작가는 철사 뼈대에서 새장을 상상한다.
그 속에 갇힌 여성의 자아를 바라본다.
새장 밖으로 새 한 마리가 훌훌 날아가는 듯하다.
정소영 개인전(7월22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나우·02-72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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