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여창용 기자] 지난 6일 갑자기 사망한 엄이라는 당초 논현동 집에서 잠을 자다가 구토로 기도가 막혀 질식사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질식사가 아니라는 이견에 따라 부검을 하기로 했다.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미모의 신인 여가수 엄이라(24 예명 이라)가 지난 6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엄이라의 장례식은 8일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에서 유가족을 비롯하여 절친하게 지냈던 황정음, SG워너비 김용준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족들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기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정확한 사인은 2주 후에 나올 예정이다.

6일 갑자기 사망한 엄이라는 지난해 4월 데뷔 앨범 '더 스토리 오브 12 러브(The Story of 12 Love)'의 타이틀곡 '이별다짐'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인바 있다.

지난해 첫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이라는 스튜어디스 출신의 가수로 주목받은 출중한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모던록 가수.

엄이라는 172cm의 키에 섹시한 외모로 데뷔전에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오래전부터 피아노와 플루트 등을 배우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엄이라는 스튜어디스로 근무를 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이뤄 지난해 첫 앨범을 냈다.

엄이라의 시신은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 8호실에 안치돼있으며 발인은 8일 오후 1시 거행됐다.

엄이라는 데뷔 이전에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뛰어난 외모는 물론 출중한 노래실력을 갖춘 엄이라는 올해 초까지 서울 홍대 클럽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낸 실력파 가수였다는 점에서 샤인사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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