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jiro

2008.0524 - Sky Lake ...Taejoo-Han / Dancing Dragon [水龍舞]  

...Sojiro

작은 손짓으로 뭇 사람들에게 감동과 전율을주는 Ocarina!
벅스의 음악이야기 30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Ocarina는 는 흙을 빚어서 만든 악기로 유약을 바르지 않고 초벌구이만으로 사용되는 도자기 피리입니다.

어원은 이태리어로 "거위 새끼"라는 뜻으로 병아리와 비슷 한 예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악기는 슬프지만

따뜻하면서 도 소박한 음색을 띠고... 그 맑고 영롱한 소리는 "영혼의 소리",

날아 다니는 풀벌레들을 모여들게 하는 불가사의한 소리 등으로 묘사되 고 있다.

기원은 약 3000년 전의 것도 발굴되어 있으며, 이와 유사한 악기가 세계 도처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모양의 오카리나의 원형은 1860년 경 이태리 북부의 볼로(Bolognia) 지방에서

도나티(Donati)가 처음 만든것으로 전해집니다.

동양 아악의 선조인 중국의 고대 악기에 항아리형의 피리, 운강이라는 곳에 있는 유명한

석굴사의 주악천년도 속에서도 옆피리, 북, 비파 등과 같이 이 피리를 합주하고 있는 모습이 발굴.

최근 파키스탄에서 발굴된 피리는 고대 이락, 메소포타미아에서 파키스탄을 경유하여 중국, 한국으로

전해졌던 것으로 추정하며..우리 나라에도 통일신라시대에 흙피리의 기록이 있다.

오카리나의 음계는 13음계를 가지고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 11음계, 12음계, 14음계를 가진

오카리나도 있으며, 저음으로 갈수록 크기가 크고, 고음으로 갈수록 크기는 작아집니다.

음역이 큰 곡의 경우는 서로 다른 2~3개의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합니다.

참고로 (Sojiro)의 대황하라는 곡은 앨토C, 소프라노G, 소프라노C 의 세 가지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 한 곡이다.

잘 알려진바 있는 앨범으론 앨범으로는 소지로의 "대황하 I, II", "세계 명곡 특선 I,II

", "오카리나로 듣는 가벼운 클래식", "어쿠스틱 소지로"등과

디에고 모데나 의 "오카리나 I,II,III", 낸시 럼벨의 EMERALD등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연주자가 더러 있읍니다.

그중 지리산 실상사 근처의 흙집에 살며 학교에도 가지않는 연주자 한태주군이다.

그의 연주소리를 들으면 이미 경지에 올라있는 완전한 뮤지션의 독립적 인격체가 형성 되어 있음을 느껴지는 연주자이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 두 사람중 하나이다.

노무라 소지로( 野村 宗次?, 1975년 ~ )는 일본의 연주자이다.

1954년 군마 현 다테바야시 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이 지난 해인 1975년에 도치기 현의 작은

산골짜기 마을에서 카야마 히사시를 만났다. 몇 개월 뒤에 그의 제자가 되어 오카리나를 본격적으로 접하였다.

1985년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데뷰하여, 이듬해 1986년 NHK 특집의 프로그램 《대황하》의 음악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호쿠리쿠 방송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방송인

《소지로와 오카리나(宗次?とオカリナ)》를 이끌고 있다.

Dancing Dragon [水龍舞]..Sojoro

Sky Lake ..Taejoo-Han

지리산에사는 그는 매일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며...                   
그의하루도 음악과 영어를 공부하는 것 외에는 열린 생활을한다.
흑피리소년으로 더 잘알려진 그는10대후반의나이이며..

아버지 1982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한치영(50)씨의 영향으로 깊은 Ocarina 세계에 빠져있다.
현재 2집 연주음반 '새소리'를 냈다.
광고하나 없이 3만여 장이 팔렸던 1집 '하늘 연못' 이 그 명성을 더해준다.

 

Bucks - Music Story......Ocar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