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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그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by 진 란 200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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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정하 詩 김현성과 혜화동푸른섬 그대 굳이 아는 척 하지 않아도 좋다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그대 굳이 손 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 번 건네지도 못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잘도 타오른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 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뿐 그대 굳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