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지다.
말로
꽃잎 날리네 햇살 속으로
한세상 지네 슬픔 날리네
눈부신 날들 가네 잠시 머물다 가네
꽃그늘 아래 맑은 웃음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언제였던가 꽃피던 날이
한나절 웃다 고개들어 보니
눈부신 꽃잎 날려 잠시 빛나다 지네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한세상 지네 슬픔 날리네
눈부신 날들 가네 잠시 머물다 가네
꽃그늘 아래 맑은 웃음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언제였던가 꽃피던 날이
한나절 웃다 고개들어 보니
눈부신 꽃잎 날려 잠시 빛나다 지네
꽃보다 아름다운 얼굴들 모두 어디로 갔나
바람 손잡고 꽃잎 날리네
오지 못할 날들이 가네
바람 길따라 꽃잎 날리네
눈부신 슬픔들이 지네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말로(35, 본명 정수월)
곡들의 색채는 다양하다. 블루스(어머니 우시네)와 보사노바(벚꽃 지다)에서, 펑키(저 바람은), 발라드(사랑, 닿을 수 없는), 그리고 쿨 재즈(푸른 5월)에 이르기까지 앨범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넓다. 특히 ‘봄날은 간다’와 ‘엄마야 누나야’는 원곡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 해 진정한 리메이크가 어떤 것인지 그 한 모범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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