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비의 섬 제주 (2/23~24일 )

아름다운 나라 
환상의 섬 
언제나 그곳에 가는 마음은 설렌다.
좋은 님들과 함께한 사흘간의 여행 
봄맞이 나선 바닷가엔 유채꽃이 만발했고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은 기분좋은 느낌이었다.
항상 나를 든든하게 챙겨주는 오랜 친구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제주행.
주이님은 조컸시유~
날씨도 조쿠! 우쒸~
나를 트렁크에 낑겨서라도 델꾸 가지.
잘 댕겨 오셔유~~~
(좋은님을 서울에 두고 제주여행을 하려니,메세지 받은게 맘에 걸려 
정말 여행가방에 넣어 델꾸올걸.... 맴이 아렸답니다 ^^*)

강정천


서귀포 언덕에서 





해뜨는 언덕에서 올려다 본 한라산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섭지코지에서 

아부오름


삼나무 

절물휴양림

형제섬

바다...







언덕




제주 대표꽃 유채 

하귤

잎줄기가 열매처럼 보이는 굴거리나무 

까마귀쪽나무

종가시나무

후추등

마삭줄

대나무

동백

장딸기

등대풀/애기동백

광대나물

패랭이꽃

천선과

자주괴불주머니

큰개불알풀

갯쑥부쟁이

서향(천리향)

수선화

매화

무꽃

번행초

세복수초


변산바람꽃


먼나무열매


까마귀 


당나귀

꽃이 있는 창가 

누군 바닷가에서 갈치 조림으로 저녁밥 먹고 
누군 텁텁한 된장국으로 밥말아 먹고...
오늘 따라 밥맛도 없는데,
젠장! 두부가 쉬었어,(투덜투덜)
비도 안오네. 
(한심한 날에000의 독백)여행중에 친구가 보낸 메세지입니다. ^^* 
갈치조림 

내 귀는 소라껍질 되어 
꿈처럼 지나간 시간속에 웃음소리를 그리워 하겠지...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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