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정리도...죽을맛1 첫눈......마지막 눈이라도 볼 수 있는 날이 남아있을까? 하루 천양희 오늘 하루가 너무 길어서 나는 잠시 나를 내려놓았다 어디서 너마저도 나를 내려놓았느냐 그렇게 했느냐 귀뚜라미처럼 찌르륵대는 밤 아무도 그립지 않다고 거짓말하면서 그 거짓말로 나는 나를 지킨다 당신이 첫눈으로 오시면 나는 손톱 끝에 봉숭아 꽃물 들이고서 박남준 첫눈 오시는 .. 2009.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