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준1 지리산 기슭에 새 둥지 시인 박남준 [靑山別曲]<3>지리산 기슭에 새 둥지 시인 박남준 만 12년째 한적한 산방에서 홀로 살고 있는 시인 박남준씨. 앞마당에서 우는 새와 날벌레, 개울의 물고기가 모두 그의 벗이자 시작(詩作)의 원천이다. -하동=유윤종기자 《누렇게 굽이치던 섬진강은 경남 하동에 이르자 푸른빛을 찾기 시작했다. 악.. 2008.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