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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람 만나고 가는 연꽃같이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 2005. 5. 8.
요긴 어딜까요? 이천오년 사월말에 안국동 철학마당 느티나무 뷔페에서 먹느라고 정신없는 아지매입니더. 2005. 5. 5.
[스크랩] [스크랩] 화가 김점선 화가 김점선(1946~)   이 사람이 화가라는 것은 "점·선/" 그 이름에 나와 있다.『10cm 예술』이라는 그의 책을 있다.사람의 성분이 예사롭지 않으며, 세상을 버팅겨 온 내력이 도저하다는 느낌. 책 갈피에 김점선을 소개한 글 가운데; "그는 영감이라는 말을 거부한다. 영감은 신기루라고 생각한다.사람들은 영감을 예술가의 영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다르게 생각한다.화가는 영감을 얻은 후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 작업 과정에서 영감을 얻는 것이다.그래서 그는 일 년에 360일 동안 그림을 그린다.그가 생각하는 화가는 예술가가 아닌 육체 노동자다." "타인의 삶에 기생하여 예술가연하는 화가가 되지 않기 위해나는 가난한 남자와 결혼했고 죽음 근처의 가난을 거쳐 왔다."- 책의 첫 장 김점선은 근래 어깨를 잘.. 2005. 5. 3.
[스크랩] 메밀꽃이 아름다워라 2. 3. 4. 5. 6.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2005.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