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니까 연꽃밭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혼자 너무 좋아서 숨도 안쉬고...찍었습니다.
나중에는 오른손가락이 쥐가날려고 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비오는 날로 맞추었더니 색깔이 흐립니다.
실제는 이보다 더 진한 빛깔입니다.
어린이 대공원 정문 왼쪽에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내가 뭐라고 댓글만 달아도 그녀는 내게로 꽃편지를 날린다
이쁘게 접어서 곱게 날려주는 그 꽃향기에 이제는 염치도 없어져버렸다
그냥 오래도록 보고싶은 것이다
2009-8-30 JR
'♬있는風景' 카테고리의 다른 글
妖婦여, 권력의 여인이여 (0) | 2009.08.31 |
---|---|
르누아르 (0) | 2009.08.31 |
[그림이야기] 고흐의 사이프러스 (0) | 2009.08.26 |
빈센트 반 고흐 (0) | 2009.08.25 |
마릴린 먼로 누드 사진전 "마지막 유혹" (0) | 200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