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2일 토요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 낭송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시 낭송회를 해주실 유안진 시인의 시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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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가는 날 -‘시(詩) 낭송회’
거짓말로 참말하기- 시인 유안진
ㅇ기간 : 2009년 8월 22일(토) 16:10~17:10 |
국립중앙박물관(관장:최광식)은 8월 22일(토)에 유안진 시인을 초청하여 박물관 가는 날-‘시(詩) 낭송회’를 연다. 유안진 시인은 <‘거짓말로 참말하기’>라는 주제로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시인 유안진 약력]
1941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교육대학원과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다. 1965~1967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 ‘달’, ‘별’, ‘위로’가 3회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1986)가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다수 발표했다.
1966년 펜문학상, 1998년 제10회 정지용문학상, 2000년 월탄문학상을 수상했다. 1970년 첫 시집<달하>, <물로 바람으로>(1976), <달빛에 젖은 가락>(1985),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1993년), <누이>(1997), <다보탑을 줍다>(2004), <거짓말로 참말하기>(2008)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로 <바람은 시들지 않는다>(1990), <땡삐>(1993)등이 있다.
[낭송시]
ㅇ조금만 덜 용서해 주십시오
ㅇ안경, 잘 때 쓴다
ㅇ눈 속의 바다 건너
ㅇ세한도 가는 길
ㅇ다보탑을 줍다
ㅇ서귀포, 동쪽으로 가요
ㅇ물오징어를 다듬다가
ㅇ시계 밥 줘라
ㅇ이웃사촌인가봐
담당부서 기획총괄과 담당자 최환 담당자 전화번호 02-2077-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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