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하게 말하려면 할수록 가슴이 먹먹해진다.
마음 속과 반대의 표정을 짓는 것이 너무나 서먹하다.
지금부턴 이렇게 마음 속과는 달리
반대로 살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울고 싶은데 웃고, 성이 나는데 화가 안났다고 하고,
오래 전에 왔는데 아까 왔다고 하면서
신경숙, 외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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