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꺼야."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게 되는거지."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지..... "
길들여진다는 것을 여우는 알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당신은 저에게 있어 단 한명 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이 말을 저에게 걸어오면 당신은 저에게 말을 걸어온 유일한 님입니다.
수다쟁이 장미가 말이 많고, 짜증도 많이 내고, 가시도 날카롭지만...
어린왕자에겐 이 세상 수많은 장미중에서 가장 가까운 단 하나의 장미입니다.
길들여진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너무도 평범하게 서로가 익숙해지는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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