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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Megadeth-Symphony of Destruction 이명박 지지자들에게 [10]

by 진 란 2008. 10. 22.

 

 Megadeth-Symphony of Destruction 이명박 지지자들에게 [10]

좀비론님프로필이미지

좀비론

 2008.10.22

 


라디오21 좀비론의 영화&음악에세이입니다.  

 

역사을 생중계하는 방송 촛불과 함께하는 라디오21 

좀비론의 영화&음악에세이는 사회문제와 국제 문제 인권과 정치 사상의 자유와 시국을 영화&음악으로 이야기 합니다.

 

 


 

 

Megadeth - Symphony of Destruction 뮤비

 

 

메가데스의 머스테인은 처음에는

 

"미국에는 힘이 필요하다 난 그래서 부쉬을 지지한다."

 

라면서 그의 재선때까지도 부쉬을 지지했었죠. 그러나, 부쉬가 재선하구서도 부쉬을 열렬희 까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2006년 북한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부쉬 엿먹으라고 만들어낸 앨범(아래 사진)을 내놓는 등 반부쉬로 돌아선 메가데스는 막상 경험해보니 전체주의와 다를바 없더라 이겁니다.

 

마치 우리가 2008년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듯.....

 

우리는 경제 살리기로 민주주의을 포기하고, 미국은 강한 힘을 원하였고 그러나 그것은 왜곡되어버린 또 하나의 군중심리가 만든 허상 이였다라는 걸 알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공동체의 의식의 혼동을 맞본 메가데스는 92년에 이미 발표한 Symphony of destruction을 다시 꺼네들며 다시금 옛날의 공격적인 본 모습을 되찾아가지요.

 

게다가 이라크 전쟁을 지켜보면서 부쉬에 대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전쟁에 환호하는 미국인들을 향하여 Symphony of destruction을 다시 부르기 시작합니다.

 

"다시 옛날 모습으로 우리 돌아와서여" 라면서.....

 

Megadeth - Symphony of Destruction  

 

You take a mortal man
And put him in control
Watch him become a god
Watch people's heads a roll
A roll, a roll

넌 죽을 운명에 놓인 사람을 선택해서
그를 조종해
그리고 그가 신이 되는 걸 지겨봐
사람들의 머리가 굴러 떨어지는 걸 지켜보지
굴러 떨어지는 걸..


Just like the pied piper
Led rats through the streets
We dance like Marionettes
Swaying to the symphony of destruction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거리에 쥐떼를 몰고 다니지
우리는 꼭두각시처럼 춤을 춰
파괴의 교향곡에 몸을 흔들며..


Acting like a robot
Its metal brain corrodes
You try to take its pulse
Before the head explodes
Explodes, explodes

로봇처럼 행동하며..
금속의 머리가 부식하는 로봇처럼..
맥박을 뛰게하려 노력하지
머리가 폭발해 버리기 전에..
폭발하기 전에..


Just like the pied piper
Led rats through the streets
We dance like Marionettes
Swaying to the symphony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거리에 쥐떼를 몰고 다니지
우리는 꼭두각시처럼 춤을 춰
교향곡에 몸을 흔들며..


Just like the pied piper
Led rats through the streets
We dance like Marionettes
Swaying to the symphony
Swaying to the symphony of destruction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거리에 쥐떼를 몰고 다니지
우리는 꼭두각시처럼 춤을 춰
교향곡에 몸을 흔들며..


The earth starts to rumble
World powers fall
A warring for the heavens
A peaceful man stands tall
Tall, tall

지구는 덜컹거리기 시작하고
세상의 권력은 땅에 떨어져
하늘에 대한 투쟁으로
평화로운 사람은 당당히 서있어
당당히..


Just like the pied piper
Led rats through the streets
We dance like Marionettes
Swaying to the symphony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거리에 쥐떼를 몰고 다니지
우리는 꼭두각시처럼 춤을 춰
교향곡에 몸을 흔들며.. 반복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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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egadeth-SymphonyofDestruction

 

 

푸른낙타
진정한 뮤지션은 미래제시적인 또는 지향적인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15:08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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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푸른낙타
역사관이나 정치적 안목도 있어야 한다는...그말이 왜 그렇게 생각나지 않는지...맴도는 단어들. 15:10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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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수
뭔지 몰라도 일단 추천!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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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n
저 같은 '까막귀'들에게 귀한 음악들을 '선별'하여 들려주시는 좀비론님을, 그 뮤지션들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계실 것 같아요...^^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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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비론
노래가 좋은지라 오히려 좋은 노래을 알려야지요. 그것이 메니아의 사명 아니겟습니까?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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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rin
아~ 그런 사명이 있다면 저는 아직 '덜' 매니아 인 듯...ㅠㅜ 게다가 좀비론님과 같은 '해박함'이 없어서요. 마냥 부럽기만 하다는...^^a;;;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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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n
megadeth의 Countdown To Extinction 앨범...명반이라는...(__)b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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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비론
메가데스 까칠하기는 이를데 없지만 메탈리카와 슬레이어와 어깨을 나란희 하는 멋진 스레쉬 팀이져.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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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rin
메탈리카에서 뺀찌먹고 열받아서 만든 밴드라는 탄생비화도 꽤 흥미롭더라는...^^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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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비론
http://blog.daum.net/m61menegun/17651990 제가 근근희 짬나는 대로 쓰고있는 메탈리거들의 진화의 역사란 글중 하나입니다. 초대합니다 제 블러그로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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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rin
앗!!! 고맙습니다. (__) 늘 좀비론님의 '음악'과 '글'들 잘 보고 있어요...^^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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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비론
아이고 감사합니다. 졸필을 사랑해주셔셔..... 제가 선곡한 노래들이 원체 훌륭한지라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제가 음악에세이을 유지하게 해준 뮤지션들에게 오히려 감사해주셨으면 합니다. 12:38

 

 

http://blog.daum.net/m61menegun/1765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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