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있는風景

웃어나보자고? 더 열난다 ㅎ

by 진 란 2008. 8. 7.
 

 

 
 
1.이야기 하나 - 남자 소유물
 
남자 소유물---뇨자들은 탐내지 마라
ㅡㅡ[특히..누구?]


1. 빨아주면 좋을것 같으나 닦아줘야 수명이 길다^^

2. 커지면 당당하고 작아지면 어깨가 움추려 든다^^

3. 여자를 사귀면 사용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4. 결혼하면 사실상 소유권은 여자가 갖는다^^

5. 내용물을 보관하는 은행들도 있다^^

6. 술을많이 마시면 여러번 만져본다^^

7. 어두운곳에 있기를 좋아한다^^

8. 화장실에서 가끔 확인해본다^^

9. 대부분이 검으티티 하다^^

10.깊이 넣으면 더욱좋다^^

11.잃어 버리면 큰일난다^^

12.비비면 뻔쩍 거린다^*~


과 연 무 엇 일 까 요 ?
힌트: 마누라가 좋아한다ㅡ
.
.
.
.
.
.
.
응큼 하긴--- ㅉㅉㅉㅉㅉㅉㅉ
.
.
.

.

.

.
.
.
.
.
.
.
.
정답 은
남자 지갑
 
 
 
 
 

 

 
 
 
2.이야기 둘 - 죠지 브라운
 
요즘 핸드폰 세대는 잘 몰라도 예전에는 전화가 동네 이장집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이장님: 여보시유~

상대방: 이장님이세유?

이장님: 응 그려~ 나가 이장이구먼!

상대방: 저는 유~ 철수네 세째딸 영자인디유~ 잘 계셨슈~?

이장님: 응 그려 니가 미국에 살고 있는 철수네 세째딸 영자란 말이제.

영자: 예~ 지가 영자예유 그런데 몇칠후 아버지 칠순인데유 지가 고향에 못
        갈것 같네 유~.

이장: 아니 왜? 아버지 칠순인데 와야징~.

영자: 제 남편 죠지(George)가 아파서 유~.

이장: 머시라? 남편 조지 아프다고?
        하이구 왜 하필이면 거기가 아프다냐?
        니것은 괜차느냐?
        얼매나 썼으면 쓰리고 아프냐?




영자: X가 아니라 죠지 부라운이 아프다니까요.

이장: (75세 이장님 미국식 발음을 잘못 알아듣고)
       응~ 그려 알었어~

       내가 니 아부지한테 니가 못 온다고 전해주께~.
       빨리 나사야 할턴디 걱정이 만컷다.

 (이장은 전화를 끊고는, 밭에서 일하는 철수 영자아버지를 찾아갔다.)

이장: 어이 미국서 니 딸한테 방금 전화가 왔구만.

철수: 딸에게서 전화가유? 그래 머라던가 유~

이장: 응 요번 칠순때 못 내려온다네.

철수: 아니 왜유?

이장: 아글씨 영자 신랑이 조지 부러졌다는구먼!


철수: 아니 왜 하필이면 그게 부러지남유?
        그래도 미제 인디유! 아니 일년도 안된것이 부러졌담 담유~?

이장: 미제가 다~좋은줄 알았는디 X도~ 아니구먼.

철수: 그러네유 내것은 오십년을 써도 까닥없는디유!
        미제가 다 좋은게 아닌가벼유
 
 
 
 
 
 
 
 
 
 
 

 

 
 
 
3.이야기 셋 - 경상도여자랑 전라도남자랑
 

경상도 여자랑 전라도 남자가 결혼은 했붙다.

신혼 여행을 갔지비

첫날밤이 되뿟다

신랑이 열라게 씻었다

홀딱벗고 침대에 누웠다


경상도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해뿟다.

신부:좃네 나네요

(좋은 냄세 나네요)

신랑이 놀래뿟다

그렇게 씻었는데 좃네가 난당가....

퍼뜩 들어가서 한번더 빡빡 씨꺼뿟다

다시 신부여페 누벗다

신부 다시 코에 힘주고 애교를 떨었다

신부: 아까보다 더 좃네 나네예......


신랑:........삐. 꺼.다
(삐?다)


신랑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뿟다

다음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아침 식사 하러 가뿟다

삐친 신랑이 아무말도 안하고 밥을 억쑤로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이때가 기회다....

카고 또 애교를 떨었다

신부:씹도 안하고 잘묵네예

(씹지도 않고..)

.


.신랑 : 울어 뿟다........

 
 
 
 
 
 
 
 
 
*이건 뽀너스-뇌살적인 눈빛
 
 
 

출처 :4050 엔돌핀이 있는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신선대

 

 

 blue
유머인줄 알았는데,, ㅎㅎㅎ 감사합니다 ~ ^^* ㅋ 08.04.19 01:21
 

으흥... 남자들은 저런 눈빛과 교태에 죽는고나...뇌살...이라니. 08.04.19 13:43
 
blue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성분들은 어떤가요 ? 남성 누드에 대해서 ? 08.04.20 16:53
늘 궁금한데 자료가 그다지 돌아다니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남성위주의 사회라서 어딘가 극비스럽게 감추는 듯한...왜 남성 누드가 없을까요? 남성들의 뇌살적인 누드가 궁금하긴 엄청 궁금한데... 08.04.20 22:43
 

 blue 
ㅎㅎㅎㅎㅎㅎㅎㅎ 한번 찾아볼게요,, 헌데, 요즘엔 "양정례" 사건기사 읽느라구,, 거기에 빠져 있읍니다.. ㅎㅎ 연극대본보다 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이젠 정말, 그런 정치기사에는 더 이상 신경을 쓰게 되지 않아야 할텐데,, 에휴 ~ 08.04.21 00:22
 
ㅎ힛. 기대박두입니다 둥둥둥... 설마 주요부분을 x로 감춘다든가 뭉개서 처리한다든가 하는 시선가리는 것은 절대 사절입니다요. 골치 아프고 복잡해져서 그런 기사 안볼려고 해도 자꾸 눈길이 가게 되는건 어쩔 수 없지요.. 08.04.22 23:12

 

 

'♬있는風景'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숙의 숨어우는 바람소리  (0) 2008.08.09
내가 가장 아프단다  (0) 2008.08.07
부산 촛불 현장에서 생긴 일  (0) 2008.08.05
미안해...  (0) 2008.08.04
사랑한다는 말  (0) 20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