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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부산지사와 코레일투어서비스가 함께 기획한 동해남부선 '별밤열차' 올여름 특수기대!! | |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나는 정녕 너를 못 잊어” 한국 대중가요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이 노래. 부산의 야구열풍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노래로 부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노래이다. 항도 부산! 눈앞에 펼쳐진 바다가 있어 좋고 넘치는 수산물이 있어 좋고 열정이 넘치는 부산 사람이 있어 좋다.
부산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에 사무치게 만드는 ‘부산 갈매기’는 당시 서민들의 질박한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러나, 올 여름. 바다의 향기를 느끼며 달리는 동해남부선 열차안에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함께 떠나자!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부산은 바다를 즐기기 위한 피서객들로 열광의 도가니로 변한다. 뜨거운 열기를 가슴에 품고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별밤 열차를 타고 추억으로 빠져보자.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유재영)와 코레일 투어서비스(사장 김웅)는 국내 최초로 부산지역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에게 그때의 사랑과 향수를 전해줄 낭만의 별밤열차 ‘Beach Star(일명:부산갈매기)’를 운행한다.
이 열차는 오는 7월4일부터 9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7시30분 1회 또는 금, 토요일 2회씩 부산역을 출발, 해운대와 송정을 거쳐 남창역까지 왕복하게 된다. 2시간 남짓 고객들에게 별빛과 조명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부산의 도심 야경은 물론 아름다운 해변을 보여주며 오아시스 같은 휴식을 선물할 예정이다.
KBS 1TV 동해남부선 별밤열차 보도영상
‘별밤’의 컨셉에 맞도록 관광 전용으로 개조한 이 열차(새마을호 아카데미열차-7량편성)는 탑승축하 장미꽃 선물, 이벤트 칸에서의 음악방송, 언더그라운드 가수가 펼치는 추억의 콘서트, 연인들에게는 달콤한 프러포즈시간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현재 송정역 하차시 송정해수욕장 해변에서 불꽃놀이 검토 중)
코레일 수익왕 부산지사 영업팀 김용옥 차장은 “동해남부선의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달리는 별밤 열차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아 지역 관광산업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운행되는 별밤열차 ‘부산갈매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와인과 샌드위치 세트가 제공되고, 청춘남녀의 단체 미팅과 사진 컨테스트 등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강원도 정선의 레일바이크 탑승권은 또 하나의 덤이다.
상품가격은 3만3천원(소인 3만원)이며 여행안내 및 연락처는 코레일부산지사 전략신사업(T/F)[팀장 조영문](051)440-2877,80~81, 코레일투어서비스 부산지사(051)466-8120,1544-7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ditor+부산지사 김필종(youngclu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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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15:26:20 김필종(gion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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