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닐거야 넌 행복한지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후
내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건
약속을 할수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뿐인데
너는 상처로 난 눈물로 생을 살아 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아주 늦어도 상관없어 너의 자리를 비워둘께
그땐 돌아와 나를 안아줘
가끔은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늦은밤 술에 취해 널 찾아 헤메이다
아직도 뜨거운 내깊은 사랑을
부는 바람에 내리는 비에 힘껏 띄워보내
그때까지 준비할께 널 위한 모든걸
니가 다시 내게 돌아와 편히 쉴수 있게
편히 쉴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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