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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꽃구름 그늘아래

by 진 란 200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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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구름 그늘아래 . .

    꽃구름 속에 (이흥렬 작곡, 박두진 작사)  

     

    1965년 출판된 작곡가의 제2가곡집에 들어 있는 작품으로 3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사한 봄의 꽃과 바람의 정취를 그린 이 곡의 가사는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환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환한 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로서 노래는 율동적이고 경쾌하면서 호소력이 있어 친숙감을 느끼게 합니다.

    작곡자 이흥렬의 작품세계는 생명력이 넘치는데, 이 가곡도 예외가 아닙니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소프라노 김성은

    이흥렬 [李興烈 1909∼1981]


    작곡가·음악교육가. 함경남도 원산(元山) 출생. 1931년 일본 도요음악학교[東洋音樂學校]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귀국, 원산광명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33년 서울로 이주하여 경성보육학교에 재직하면서 동요 작곡에 힘썼다. 34년 《이흥렬작곡집》을 출간하였고, 이 중 《바위고개》는 일제하 민족의 비운을 노래한 곡으로 유명하다.

    광복 뒤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고려대학교 강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한국작곡가협회장, 예술원회원 등을 지냈다. 서울특별시문화상·대통령문화훈장·고마우신선생님상·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는 그밖에 《어머니의 마음》 《꽃구름 속에》 《봄이 오면》 등이 있으며, 작품집에 《꽃동산(1937)》 《너를 위하여(1965)》 《가서 나 살고 싶은 곳(1971)》, 저서에 《음악의 종합연구(1958)》 《음악감상론(1976)》 등이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http://music.cein.or.kr

     
     
     
     
     
     
    
    
     
     
     
     
     
     
     
     
     
     
     
     
     
     
     
     
     
     
     
     
    
    꽃구름 속에
    박두진 作詞, 이흥렬 作曲, 노래 김성은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환한 속에

    꽃가루 흘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아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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