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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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청춘 
02. 내게 사랑은 너무 써 
03.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생각이나겠지요 
04. 어느 산골소녀의 사랑이야기 
05. 그대 떠나는날에 비가오는가 
06. 사랑하는사람아 
07. 내마음의 주단을 깔고 
08. 빨간풍선 
09. 길을 걸었지 
10. 아니벌써 
11. 못잊어 
12. 찻잔 
13. 둘이서 
14.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15. 한동안 뜸했었지 
16. 나 어떡해 
17. 문 좀 열어줘 
18. 귀여운 소녀 
19. 가지마오 
20. 개구장이 
21. 꼬마야 
22. 너의 의미
23. 안녕 
24. 가을에 오시나요 
25. 독백 
26. 골목길 
27. 산할아버지 
 
배우 김창완의 막내 동생이자 그룹 산울림의 멤버인 김창익이 (사진왼쪽 향년 50세)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에서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창익은 트럭에 짐을 싣는 과정에서 눈이 많이 와 미끄러져 내려오는 트럭에 압사했다. 
그룹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형제로 구성됐으며 1977년 '아니벌써'로 데뷔해 97년 13집까지 발매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 온 장수 그룹이다. 
2006년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산울림 30주년 기념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