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geunerweisen (집시의 달)
- Sarasate (연주: 장영주)
- 집시(Gypsy)를 소재로 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의 하나가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Zigeunerweisen'이다.
'지고이네'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 Zigeunerweisen은 '집시의 노래'란 의미를 갖고 있다.
Zigeunerweisen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든
것인데,
- 이 곡은 비범한 기술을 요하는 대단히 어려운 곡으로 사라사테 생존 중에는
- 이 곡을 완전히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 사라사테가 헝가리에 여행하였을 때 그 지방 집시들의 민요 몇 개를 소재로 하여
- 그 기법과 표정을 가해 이 같은 바이올린 곡을 작곡하였다.
기교적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곡이지만 아주 화려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 세련된 애상과 정열을 담은 곡이다.
-목요시학회 느티나무님이 올리신 게시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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