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호 先生의 그림을 보며 나에 옛 시간을 잡아 본다
지금은 가끔 하지만 도자 판화 作業이라
실내 작업이 주 이지만 꿈이 여린 20~30대 초반엔
무거운 화구통을 들고 시골 마을을 다니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3류 코메디 같은 예기를 내가 한것 같다
친구에게 .....
어느 시골 마을에 구도가 좋은 풍경을 발견 하고는
친구야 ...나 저런 풍경을 봄.여름.가을,겨울을 씨리즈로
100점을 그릴꺼야
후대에 길이 남을 만한 100 작품만 남길수 있다면 生命이 짧아져도 좋아
오잉~~3류도 아닌 4류 대사네
↓
꿈이란
.
.
그.런.것.같.다
20대엔.....파릇파릇 하나 여리고
30대엔 ....오직 꽃을 피워 보겠노라고 눈에 독을 품고
40대엔 ....언젠가 지는 꽃을 예견하며 주위를 살핀다
50대엔 ....살아 보고 예기 할란다
난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행복하다 ...왜냐면 그건 예기 안 할레 ^^*
청평에서
비오는 날 A Rainy Day / 2004
비온 뒤의 강화풍경 / 2004
바이올린 있는 정물 / 2004
충주의 가을 저녁에 / 2004
충주의 농가/2004
접시꽃 핀 계절/2004
모내기 전 강화 풍경/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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