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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스크랩] 참좁쌀풀//모감주나무군락

by 진 란 2007. 7. 5.
 참좁쌀풀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 초원에서 자라고

줄기는 곧게 서고 전체에 털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네요.

별 같이 생긴 노란꽃들이 올망졸망 달린 모습이 특이 하면서도

멋스러워 보기 좋으네요. 열매가 좁쌀같다고 이름 붙여 졌다고

하는데 다음엔 열매 모양을 한 번 보러 가야 겠습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7월에 노란꽃이 피지만

밑동은 붉은 색이며 열매는 꽈리같이 생기고 3개로 갈라져서 3개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검은 종자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도 하고 절 주변에도 나무를

심는데 염주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 하네요.

모감주나무 군락지 중 국내 최대이고 천연기념물 371호로 지정된 군락지를
찾아갔었습니다. 지가 사는 동네에서 호미곶 가는 바닷가 마을 뒷동산에

군락지가 있고 병아리꽃나무 군락과 아울러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병아리꽃나무는 늦었고 모감주는 한창이라 담아왔습니다.

 

참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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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군락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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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플레이아데스 원글보기
메모 : 향기가 물씬 풍겨올 것만 같은 아름다운 모감주나무의 노란 꽃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