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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캐나다에서 미국까지-남편이 다니는 곳 난 미리본다

by 진 란 2007. 7. 2.

 

 

1.캐나다 - 록키

 

 

 

 

-콜롬비아 대빙하. 만년설이 있는 곳이에요.

 

 

- 레이크 루이즈. 비가 오고 갠 후라 사진이 선명 하지 않네요.^^; 세계 10대 절경중 한곳!

 이것 역시 레이크 루이즈.

위에 사진은 10월이고 이 사진은 5월입니다.

이곳은 6월이 되어야 서서히 호숫물이 녹기 시작합니다.

두 모습 다 매력이 있지요?

 

- 에메랄드 호수.

정말 물 색깔이 에메랄드 빛이에요.

레이크 루이즈랑 이곳 모두 다 빙하가 녹아서 된 물이라 색이 이렇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참 깨끗하고 예뻐요.

 

 이곳도 에메랄드 호수~~

 

 

뽀너스~ 이 동물을 모라고 하죠? 기억이..

암튼 록키에 가서 운이 좋으면 곰이랑 산양까지 볼수 있어요.

저도 록키에 두번 갔는데 한번만 곰과 산양과 이 동물을 봤네요~

 

 

2. 빅토리아

  -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섬이에요.

    도시 전체가 꽃으로 덥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곳! 작지만 정말 예쁜 도시랍니다.

 

 

 

- BC주 주의사당.

British Columbia 주의 주의사당은

의외로 밴쿠버가 아닌 빅토리아에 있습니다~

 

 

- 주의사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Empress Hotel.

상당히 고급스런 호텔이죠- 외관벽의 나뭇잎색들은 계절에따라 이쁘게 변한다는..

 

 

-바닥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 싱기해서..^^;

 

- 아까 그 주의사당.

밤에는 외관에 설치해놓은 전구들이 빛나면서 장관을 이룹니다.

 

 

- 완벽한 밤에...

 

 

- 부차드 가든.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채석장이었는데 부차드 부인이 꽃을 심고 가꾸기 시작하면서

이만큼 예쁘고 아름다워 졌네요. 꽃이 없는 겨울 조차도 너무 예쁜 곳입니다.

 

- 부차드 가든 홍보 책자에 가장 많이 나오는 구도.ㅎ

 

 

- 빅토리아는 이름처럼 정말 예쁜 도시입니다. 밴쿠버로 가시는 분들은

꼭 시간 내어서 가시면 아깝지 않을 곳이에요.

 

3. 밴쿠버

- 밴쿠버는 워낙 유명한 도시라, 사진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지 사진을 중심으로~ 쨘.

 

- 카필라노 브릿지. 덜덜덜.

건너가기 정말 무섭습니다. 아래를 보면 더더욱..ㅠ

 

 

- 카필라노 브릿지 아래 있는 계곡.

저 아래로 떨어진 카메라가 무수히 많답니다.

그래서 저도 조심..조심.ㅎㅎ

 

- 차이나 타운 안에 있는 중산공원.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 UBC입니다.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교죠? 이 건물은 위에서 보면

엎어놓은 책 모양 이라던데..^^

 

 

- 학교가 참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경치도 이쁘고...

 

 

- 스탠리 파크 입구. 너무~나도 유명한 스탠리 파크.

이 공원을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4시간 정도가 걸렸어요.

중간쯤 갔을땐 오도가도 못하는.ㅠ

 

- 스탠리 파크 중간쯤엔 아이들이 놀수 있는 간이 분수(?)가 있더라구요.

 

- 가지각색의 토템플. 스탠리 파크 입구에 있습니다.

 

 

- 가장 전망이 좋다는~ 스탠리 파크의 정상(?), 스탠리 파크에서 가장 높은곳.

 

- 스탠리 파크에서 본 너구리 가족. 사람을 오히려 즐기더군요^^;

정말 귀여웠습니다.

 

 

- 밴쿠버 아트 갤러리.

이때는 로뎅 전시전이 하고 있었네요. 굳이 전시회를 보지 않아도

앞계단에 앉아서 햇볕을 쬐는것도 괜찮지요~

 

 

- 밴쿠버 다운타운.

바다를 바라보며 있는 레스토랑..

자연과 어울려지는 것이 밴쿠버만의 매력이죠.

 이상 1탄은 캐나다 서부.

2탄은 캐나다의 동부로 갑니다~

 

1. 나이아가라 폭포

   - 말이 필요 없는 곳이죠?^^ 겨울에 가서 너무 추웠답니다.ㅠㅠ

      토론토에서 버스로 1시간 반~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 이곳은 미국쪽 폭포. 신부의 베일 처럼 생겼다고 해서

Bridal 폭포라고도 하지요~ 이것도 참 큰데 옆에 가면 더 큰것이 기다리니..

 

 

-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정말 엄청납니다..

 

- 요렇게 예쁜 쌍무지개도 생기지요.

 

- 밤에는 요로코롬 예쁜 조명도 쏴주고요.^^

 

 

- 이럴때 좋은 디카의 필요성을 느낍니다.ㅎㅎ

 

 

- 나이아가라 맞은편에 있는 클립턴힐. 특이한 건물들이 많아요~

 

 

2. 몬트리올

   - 몬트리올은 불어와 영어, 즉 프랑스 문화와 영미문화가 섞여 있는 곳입니다.

     물론 불어권이 조오금 더 세긴 하지만요.. 그래서 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규모가

     큰 성당들이 많고요, 건물들도 옛 유럽풍으로 고풍스럽게 생겼죠.

     그래서 참 매력이 많은 도시에요..

 

 

- 시청 건물입니다.  옛스럽게 생겼지만

안에는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 몬트리올을 설명하는데 빠져서는 안되는 곳!

노틀담(Notre-Dame) 성당입니다.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게 장엄합니다.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저절로 숙연해 지는곳..

예배시 들려주는 파이프 소리가 정말 최고입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 정말 멋진 곳입니다!!

 

 

- 참 깔끔한 도시이죠? 현대와 과거가 함께 공존하는 곳..

 

 

- 밤에 본 건물입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정말 멋져용!^^

 

 

- 몬트리올은 가을이 멋지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단풍들이..! 너무 예쁘게 물들죠-

여기는 몽루얄(Mont -Royal) 이라는 나지막한 산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동산 정도?^^

 

 

- 산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더라구요.

여유로운 분위기.^^

 

 

3. 퀘백

 - 정확히 말하면 퀘백 시티입니다. 퀘벡은 주이름이고, 제가 다녀온곳은 퀘벡시티이니.

   이 도시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입니다.

   거리를 걷는 것 만으로도 이 곳이 어떤 곳인지를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곳이죠~!

 

 

- 샤또 프랑뜨낙.

 퀘백의 상징이라고 해도 될라나? (내맘대로~ㅋㅋ)

지금은 호텔입니다만, 북미의 유일한 성곽이죠!

2차 대전때 처칠과 루즈벨트가 회담을 했던 곳이라네요.

 

 

 

 

 

- 정말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예쁩니다.

하긴,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니..^^

 

 

- 저기 보이는 건물이 샤또 프랑뜨낙!

 

 

- 위에서 내려다본 건물들.

색깔들도 그렇고 모양들도.. 장난감집 같습니다.^^

캐나다 동부는 겨울에가면 정말.. 춥습니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고 매력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