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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심수봉의 백만송이장미

by 진 란 2007. 6. 22.






백만송이 장미
심수봉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어 오라는 진실한 사랑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 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 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이제는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 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함께 하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 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Island Garden
Oil on canvas 26 x 32 inches

Spring Flowers
Oil on canvas 30 x 40 inches

Lord Frederick Leighton의 작품

 

♤심수봉의 백만송이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