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감주나무 - '무환자나무과'
'모감주나무'는
높이 10m까지 자라는 갈잎작은키나무인데 관상수로도 많이 심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잎 전체의 길이가 30cm 정도이며,
작은잎은 7~15개입니다.
달걀형의 긴 타원형 잎에는 불규칙하고 거친 톱니가 있습니다.
4장의 꽃잎을 가진 꽃은 초여름에 가지 끝의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피며,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핍니다.
열매는 독특하게 꽈리 모양을 닮았으며,
익으면 3개로 갈라지면서 3개의 검은 씨앗이 드러납니다.
둥근 씨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나무'라고도 한답니다.
안면도에 가면 천연기념물 13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모감주나무 자생지가 있습니다.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정가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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