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1 그림으로 시를 쓰는 한희원 그림으로 시(詩)를 쓰는 사람, 그래서 화가이고 시인인 한희원(1955~) 크거나 작거나 그의 그림에는 영혼을 부르는 노래가 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땟국물처럼 스며있으며 자연 속에 풀어헤쳐진 후미진 풍경이 아스라이 열려있다. 감히 한 마디도 던지지 못하여도, 끝내 말이 필요 없는 순간의 울림이 .. 2007.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