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길1 어제 왕의 남자를 보았죠, 그리고 평론 하나 펌했어요 . “부와 폭력의 위세 앞에서 그대들을 보호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죽음과 풍자 이외에는.” - 하이네 지난주(<씨네21> 536호)에 정성일이 <태풍>과 <청연>을 논하면서 지적한 대로 자살 행렬은 두 영화를 거쳐 <왕의 남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자살이라는 결말은 이 영화가 원작.. 2006.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