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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Isabelle Boulay - Nos lendemains

by 진 란 2011. 1. 13.

 

 


Isabelle Boulay - Nos lendemains

 

 

 

 

01. Dieu des amours
02. Nos lendemains
03. Ton histoire
04. Ou est ma vie
05. Ne me dis pas qu'il faut sourire
06. Coucouroucoucou Paloma
07. L'amour d'un homme
08. Juste une etoile
09. N'aimer que t'aimer
10. Reviens, reviens, reviens
11. L'appuntamento
12. Je ne t'en veux pas
13. Vouloir t'aimer

 

 

 

Isabelle Boulay(이사벨 불레이)의 노래는 약간 떫으면서도 입안에 향긋함이 가득퍼지는 붉은 포도주와 같은 맛을 준다.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약간 투박한 음색에 달콤하고 섬세한, 그러면서도 힘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녀가 부른 많은 노래들이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듣는 사람의 가슴에 깊이 파고드는 매력이 있다. 1972년에 태어난 캐나다 퀘벡주 출신으로 Francophone Pop Singer(프랑스어로 부르는 팝 가수)이다. 긴말이 필요없는 아티스트 같네요~^^

 

 

 

Parle Moi (내 남자) -  Song by Isabelle Boulay

 

내 마음을 회롱하고 내 삶을 기만하여 거짓말만 일삼던 남자
하지만 난 그의 말을 모두 믿어 내게 불러지는 노래들.

둘만을 위해 키운 꿈들은 박하사탕 같아 그가 울먹거릴 땐 더 쉬워져
그의 음성을 들으면서 난 혼자말로 해댔지 그건 사실이 아니야
하지만 난 그걸 믿네.
나의 남자... 그는 모험을 말해
그가 눈빛을 반짝이며 얘기해 줄 때면 난 그것으로 밤을 지샐 수 있지

자동차 이야기처럼 사랑을 말하는 남자 그가 원하는 곳에서만 난 그렇게 되곤하지
난 정말 그의 말을 죄다 믿어
그래, 내 남자...
사랑 따윈 입에 올리지도 않고 나의 연인이 된 남자
그런 것은 영화에서 있을 법한 얘긴데 엇 비슷하지
내게 수없이 해댔던 역할.
그 흑백 필림은  가벵과 모르간이 나오는 장면과 같지
결국엔 흡사해져 버리더군 난, 중국 극본들에 나오는 얘기들을
중얼거려 보지만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야
나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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