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쉽고 가볍게 보이는 기법으로.. Norman Rockwell

Norman Rockwell
( 미국 1894~1978 )


       * 0000년 0월 0일  *
     오늘 톰과 싸웠다. 나쁜 자식. 지가 뭔데 나를 놀려. . . . . ...

     톰이 때린 주먹에 내가 먼저 한 대 맞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내가 실컷 패주었다.

     결국 톰은 코피를 흘리면서 울고 불고. . . .

     선생님께서 오셔서 나는 교장실까지 불려갔지만 기분은 좋다.

     내가 더 때렸으니까. 다시는 여자라고 놀리지 않겠지. 한 번만 더 그랬다간 봐라..

                          -  어린시절 한번쯤 써봤을 만한 일기..









★ 보통 사람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쉽고 가볍게 보이는 기법으로 그린 화가 미국의 놀만 록(Norman Rockwell. 1894~1978)입니다  록웰은 1894년 뉴욕 시티에서 태어났는데 일찌감치 그림에 재능을 보여 20세가 되기도 전에 잡지사의 삽화를 그리는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평생을 통해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특히 Saturday Evening Post라는 잡지의 표지 그림으로 그렸던 3000여 장의 그림들이 유명합니다.

 

 예술은 결국 인간에게 기쁨을 주고 마음의 위안, 평안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던가요?

 그런 의미에서 록웰은 삽화가라고는 하지만 역시 훌륭한 예술가의 한 사람입니다.  1923년 이미 삽화가로 자리를 잡은 록웰은 자신이 하고 있는 예술활동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습니다.  초기의 열정이 사그라들고 자신의 모습과 예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지요.  록웰은 예술의 수도 파리로 가서 새로운 영감을 얻으려 합니다.

   

 하지만 파리에서 본 수많은 대가들의 작품도 그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록웰은 오히려 더 의기소침해졌죠.   그러던 어느 날 록웰은 갑작스런 발견을 합니다.   일상적인 풍경과 사람들이 결코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슴니다.   우리가 호기심을 잃어버리고, 그 일상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조차 잃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술가로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장면(Scene)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viewpoint)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후 록웰은 더욱더 보통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그림의 주제를 찾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진솔하게  20세기 초반 미국 중산층의 모습을 그림으로 전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요 . 

 

 



Triple Self Portrait

 




 

 

 



 Girl at Mirror
Oil on canvas, 1954
Norman Rockwell Museum, Stockbridge

 

 



 The Puppeteer
Oil on canvas, 1932
Private collection

 

 



 After the Prom
Oil on canvas, 1957
Private collection

 

 



 Boy and Girl gazing at the Moon
Oil on canvas, 1926
Private collection

 

 



 Vacation Boy riding a Goose
Oil on canvas, 1934
Private collection

 

 



 Going and Coming
Oil on canvas, 1947
Norman Rockwell Museum, Stockbridge 

 






 Family home from Vacation
Oil on canvas, 1930
Private collection

 

 



 The Music Man
Oil on canvas, 1966
Private collection

 

 




 The Peephole
Oil on canvas, 1958
14 ^1/4 x 11 ^1/4 inches (36.2 x 28.6 cm)
Private collection

 

 



 But wait 'til next week
Oil on canvas, 1920
Private collection

 

 



 Retribution
Oil on canvas, 1920
Private collection

 

 



 Marble Champion
Oil on canvas, 1939
Private collection

 

 



 Teachers' Birthday
Oil on canvas, 1956
Private collection

 

 



 Checkup
Oil on canvas, 1957
Private collection

 

 






 Little boy writing a letter
Oil on canvas, 1920
Private collection

 

 



 The Land of Enchantment
Oil on canvas
32 ^1/8 x 29 ^1/4 inches (81.9 x 74.3 cm)
Private collection

 

 



 Oh boy, it's Pop with a new Plymouth
Oil on canvas, 1951
Private collection

 

 


Portrait of Norman Rockwell Painting the Soda Jerk
Oil on board, 1953
Private collection

 

 



 Freedom From Fear
Oil on canvas, 1943
Private collection

 

 



 Freedom from Want
Oil on canvas, 1943
45 ^5/8 x 35 ^3/8 inches (116 x 90 cm)
Private collection

 

 



 Spring Tonic
Oil on canvas, 1936
Private collection

 

 



 Grandpa and Me picking daisies
Watercolour, 1958
16 ^1/8 x 12 ^7/8 inches (41.2 x 33 cm)
Private collection

 

 



 Christmas Dance
Watercolour on board, 1950
Collection of Hallmark Cards, inc.

 

 



 Jolly Postman
Watercolour on board
Collection of Hallmark Cards, inc.

 

 



 Homecoming Marine
Oil on canvas, 1945
Private collection

 

 



 April Fool Girl with Shopkeeper
Oil on canvas, 1948
Private collection

 

 



 Saying Grace
Oil on canvas, 1951
Private collection

 

 


Is He Coming?
Oil on canvas, 1920
Private collection

 

 


The Connoiseur
Oil on canvas, 1962
Private collection

 

 



 Rockwell-Norman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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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jyata 원문보기 글쓴이 :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