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 : 2008. 10. 18(토) 아침, 울산대학교 캠퍼스
교수 연구동은 온통 담쟁이가 빼곡하게 덮고있다.
이곳 연구동에 들어있는 교수님들은 선택받으신 분들이 아닐지?
이런 곳에서 연구하면 실적이 절로 향상될 것 같다. ^^*
지난 주초에 퇴근하고 울산대학교 야간부에 갈 일이 있었다.
마침 캠퍼스 건물을 덮고 있는 담쟁이가 아름다운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에 취할 정도였다.
하지만 어둠이 내린 시간이어서 아쉬움을 안고 그냥 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구내식당에 배포된 '열린신문' 전면을 가득하게 장식한 담쟁이 사진을 보니 낙엽이 지기 전에 울대캠퍼스의 담쟁이를 꼭 찍고 싶었다.
하여, 주말을 이용해 부서 행사에 가면서 아침 일찍 들렀다.
강의동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업성취도와 지성 못지않게 감성도 풍부하지 않을까?
전에는 집안을 습하게 만들고, 건물의 안전을 해친다하여 금기시 했었는데 지금은 인식이 달라졌다.
삭막한 콘크리트 건물이나 구조물을 친 환경적으로 바꾸고자 각 자치단체에서도 막대한 예산을 들여 덩굴식물을 식재하고 있다.
우리 회사도 舊 기술연구소와 해안도로 담장에는 담쟁이를 비롯한 덩굴식물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도 있는데 건물까지 확대하면 좋겠다.
출처 : 해송님의 블러그
http://blog.daum.net/ckej6411/1126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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