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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Gloomy Sunday ... ♬

by 진 란 2008. 10. 18.

 


 

 

 

Trauriger Sonntag, dein Abend ist nicht mehr weit
(우울한 일요일, 저녁이 찾아드는 이 시간)
Mit schwarzen Schatten teil ich meine Einsamkeit
(나는 내 외로움을 어둠과 함께 나누고 있네)
Schliess ich die Augen, dann seh ich sie hundertfach
(눈감으면 떠오르는 수많은 당신의 추억)
Ich kann nicht schlafen, und sie werden nie mehr wach "spiel fuer mich"
(난 잠들지 못하고 당신은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리)
Ich seh' Gestalten ziehn im Zigarettenrauch
(담배 연기 속에 그려보는 당신모습)
Lasst mich nicht hier, sagt den Engeln ich komme auch
(날 여기 길 잃은 천사처럼 홀로 두지 마오 나도 그대를 따라 가리니)
Trauriger Sonntag
(우울한 일요일)
Einsame Sonntage hab ich zuviel verbracht
(그토록 수많았던 고독한 일요일들)
Heut mach ich mich auf den Weg in die lange Nacht
(오늘 나는 긴 밤 속으로 먼길을 떠나리)
Bald brennen Kerzen und Rauch macht die Augen feucht
(촛불은 타오르고 담배연기는 내 눈을 젖게 하네)
Weint doch nicht,Freunde,denn endlich fuehl ich mich leicht
(사랑하는 벗들이여 눈물은 흘리지 말아주오)
Der letzte Atemzug bringt mich fuer immer heim
(이 마지막 숨결이 나를 영원히 고향으로 인도하리)
Im Reich der Schatten werd' ich geborgen sein
(그 어둠의 나라에서 완전한 안식을 누리리니)
Trauriger Sonntag
(우울한 일요일)

 

 

 

 

Gloomy Sunday   ... ♬



'Gloomy Sunday’ 1935년 헝가리에서 레코드로
발매된 지 8주만에 187명이 자살했고,
뉴욕 타임즈는 '수백명을 자살하게 한 노래'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를 실었고 1936년4월30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적인 레이 벤츄라
오케스트라 콘서트홀에서
'글루미선데이(우울한 일요일)'를 연주하던 단원들은
드럼 연주자의 권총자살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단원들이 자살을 했으며

작곡가인 레조 세레스(Rizso Seress)는
연인을 잃은 슬픔으로 이 곡을 작곡했는데
그 역시 1968년 겨울, 고층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기 전에 이 곡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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