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의 풍경화

Gustav Klimt's Landscape

(1862-1918)

 

부드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클림트의 스타일은

그가 그리는 여인들 만큼 그의 풍경화와 나무도 그에게 사랑받는 소재입니다.

 

Beech Grove I. 1902. Oil on canvas. 100 x 100 cm.

 Gemaldegalerie Neue Meister, Dresden, Germany

 

The Big Poplar II. 1902-03. Oil on canvas.

100 x 100 cm. Private collection

 

 

Poppy Field. 1907. Oil on canvas. 110 x 110 cm.

The Österreichische Galerie Belvedere, Vienna, Austria

 

Water Castle. 1908. Oil on canvas.

 110 x 110 cm. Narodni Gallery, Prague, Czechia

 

 

Unterach am Attersee. 1915. Oil on canvas.

110 x 110 cm. Rupertinum, Salzburg, Austria

 

 

Avenue of Schloss Kammer Park. 1912. Oil on canvas.

110 x 110 cm. The Österreichische Galerie Belvedere, Vienna, Austria

Apple Tree II. 1916 (?) 80 x 80.

The Österreichische Galerie Belvedere, Vienna, Austria

 

또한 그의 그림에는 '여백'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인물화를 그릴때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체를 그리는 것을 좋아했죠,

클림트의 여인들의 머리끝이 캔버스의 맨 위에 닿을락 말락 하는 것 처럼 그의 풍경화도 하늘이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water castle 같은 그림을 보면 빠져나갈 곳 없이 물로 가득히 채워져서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클림트의 그림 전체를 지배하는 그의 느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