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use Et La Lune(뮤즈와 달)
Natalie Choquette(나탈리 쇼깨트)
기타 음악으로는 로망스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은
에스파니아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타레가
(Francisco Tarrega Eixea : 1852~1909)의 작품입니다.
전통적으로 기타음악이 강세를 보이는 에스파니아에서도
이 음악은 클래식 기타의 표본이라 불리울 만큼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타레가'는 근대 기타연주법의 틀을 완성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입니다.
사망하기 3년 전에 팔이 마비되는 병을 앓고 난 후 더 이상
기타를 연주할 수 없게 되자 이를 비관하며
슬픈 말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타레가의 음악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팝에서는 최고의 소재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러 음악가들이 연주로 익숙했던
'Recuerdos De La Alhambra'
오늘은 다소 고혹적이며 애수어린 매력적인 음성을 지닌
'Natalie Choquette' 의 음성으로 들어 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그림자가
한 마리 새의
한 마리 새의
그림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떤 사람은
자기의 그림자가
한 그루 나무의
한 그루 나무의
그림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그림자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손의 그림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손의 그림자가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먼 길을 가는 동안
평생 울지 않고 갑니다
평생 울지 않고 갑니다
그림자 / 정 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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