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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風景

김영동의 영혼의 피리

by 진 란 2007.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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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빛

김현

 

 

산빛은 수심을 재지 않고 강물에 내려앉는다

 

강물은 천년을 흘러도 산빛을 지우지 못한다

 

일테면 널 잊는 일이 그럴가, 지워지지 않는다

 

 

-계간<시하늘>2007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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