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작업을 해야하는데
한나절을 지내어서 작업장 들어가기가 싫더만요
맨날 거실에 펴놓은 그림책상...............
오늘은 모두 그리고 치우리라 생각하고 우선 쿵쿵타 선물부터 그려놓고
헌 장농서랍 줏어놓은거 한지를 발라 안쪽에 다시 그림을 넣었다
역시 참새.............
그리곤 예전에 도자기 선물로 들어왔을때 포장되었던 오동나무 박스 를
겉표면에 아크릴페인트칠을 해놓고 역시 한지에 그림을 넣어 붙였다
어디 그림 그릴게 없을까?
내친김에 다 찾아보자
아! 작업실에 체 헌거 있었지............
추운데 밖에나가 헌체 먼지다 털어내고
수세미로박박 닦아서 안쪽으로 한지를 붙였다
그리도는 참새그림이 지겨워 이번에는 목단꽃으로..............
또하나 인사동에서 사온 연 이있었지........
이번에는 참새를 많이그리자..........
허리아파 뒤척이면 모두 끝냈습니다......ㅎㅎㅎ
오늘 참새잡느라 하루해가 다갔어요...................
출처 : 취백당
글쓴이 : 취백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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